1. 어쨌든 패배.
소선거구의 단점에 대해 이야기가 가끔 나오는데, 나는 소선거구 밖에 경험하지 못해서
다른 선거구 방식에 비해 장,단점이 무언지 모르겠다.
2. 부산에서의 패배.
조경태, 문재인은 당선될꺼라 생각했다.
근데 내 눈에는 문대성이나 문성근이나 똑같아 뵌다.
문성근도 지역연고없이 뚝 떨어져 온 사람이고, 이리저리 들으니 공약들도 별로....
문성근 주위에서 소위 말하는 노풍, 정권심판을 믿으면 된다고 바람을 넣었겠지.
그런데 한번만 사상을 둘러보면 그게 우선이었을까 싶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해운대 및 신시가지와 비교해 시 재정을 끌어오겠다고 공약해야 하지 않을까.
이이제이.
3. TK에서 한나라당에게 표를 주는 건 당연하다.
왜? 의료복합단지인가 그것도 대구로 유치되고 경북에는 돈이 마구 들어가고 있잖아.
그리고 경남은 거제, 창원, 울산지역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블루칼라 지역이 아니다.
지역 평균 소득 상위 랭크 지역이 저긴데.
그런데 부산.
예전에도 언급했지만 근 3~5년간 발전이 없다.
부산 경제가 더 맛이 가도 똑같겠지. 한심하다.
인천, 군산이 발전 될때 부산은 뭐 하고 있었나?
가덕도 신공항으로 될 거 무산 되면 뭐하나 똑같은데. 그냥 그렇게 살아라.
기업이 빠져나가고 일자리가 줄어들고 있는데 뭐하나 똑같은데.
그냥 여름 한철 외지인들이 쓰는 돈에 겨우 먹고 살아라. 한심하다.
내가 자란 곳이라 더 화가 난다. 한심하고 한심하다.
4. 이 모든 패인은 민통당이다.
9첩 반상을 차려줬는데 미음만 먹었다는 표현이 딱 맞다.
김용민 건도....수많은 후보자 중에 한명이 포화를 받는 다고
그거 하나 대처 못하나?
혹여 1당이 되더라도 1당 되면 뭐하나? 위기 관리 능력이 0으로 수렴하는데.
5. 민통당은 우파정당이다.
어설픈 코스프레 하지마라.
6. 이번 총선으로 통진당은 밑천 드러났다.
역시 극과 극은 통하는 구나 싶다. 아니 다른 극이 아니었을지도.
진보의 탈을 쓴 구태다. 외려 더 역겹다.
다시한번 느꼈다. 우리나라 정치판에 유일한 진보는 박원순 시장밖이라는걸.
7. 진보쪽 인사들 말을 보니 18대 국회 구성보단 낫다라고 자위하는 것 같은데
꼴상보니 공주가 왕비될 기세다.
8달도 안남았다. 얼른 대권주자 결정 후 총력을 다해야 한다.
8. 그럼에도 서울지역 20대 투표율을 보고선 희망이 생긴다.
이쪽을 찍던 저쪽을 찍던 투표를 해야 나에게 이익이 돌아옴을 알았다고 믿고 싶다.
9. Vote or Do Not Compla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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