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산 - 김훈



백성들이 천주에 빠지는 이유는 단 한가지인것 같았다.
가렴주구의 시대,
천주와 같은 임금님이 백성을 돌보지 못하니 백성들이 마음에서 천주를 섬길수 밖에.

공유하기 버튼

싸이월드 공감트위터페이스북
 

메르항가성에서 만난 노경관 takin'

사진을 찍다보면 가끔, 아주 가끔 셔터를 누르며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어..이거 잘 나올 것 같은데?'

이 사진을 찍을때 딱 이 생각이 들었다.



메르항가성의 신전앞에서 관광객들이 신발을 신고 가는지 보던 노경관
사소하면 사소하고 중요하다면 중요한 이 일을 언제부터 했을지도 가늠도 되지 않았다.
사진을 찍는다는 말에 슬쩍 카메라를 보던 그.

셔터를 내릴때, 난 정말 기뻤다.
이 사람을 여기서 이 렌즈속에 담을 수 있어서.

근 5년만에 정말 맘에 드는 사진이다.





공유하기 버튼

싸이월드 공감트위터페이스북
 

2011.01.09 - 지난 주말의 단상 Think'n

지난 주말 겸사겸사 부산엘 갔다왔다.

주말동안 집에 있다가, 돌아가는 길에 어머님이 데려가 주시는 차 안에서

예나 지금이나 똑같은, 창 밖에서 지나가는 풍경을 보며 어머니게 물었다.

"여기 변한게 없네."

"어, 없지. 여기가 뭐 있겠나?"



기억으로는 3년간 부산, 정확히 말하자면 구도심(서면,중앙동)은 변하지 않았다.

해운대는 변하고 있지 않느냐? 라고 묻는다면, 그곳에서 돌아가는 돈은 '부산'의 돈이 아니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사회가 성장하고 있지않고 있다.

성장하지 않음은 죽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지방경제의 경색화는 수도권의 몰락과도 연결된다고 생각한다.

자본주의 경제체제에서 결국 자본이 있는 곳이 돈이 흘러가는 종착점이다.

궂이 수도권에 돈을 퍼주지 않아도, 결국 자본이 있는 수도권으로 돈은 몰리게 되어 있다.



정말로 걱정된다.

조금만 더 이런 상황 진행된다면, 손 쓸수 없는 상황까지 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공유하기 버튼

싸이월드 공감트위터페이스북
 

1 2 3 4 5 6 7 8 9 10 다음


free counters